효령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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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계(李重繼) [1566(명종21)~1619(광해군11)]

자는 술부(述夫), 호는 송파(松坡). 대군의 6대손이며 강성도정의 증손으로 부사직(副司直) 경림(景霖)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증 숙인 광주 안씨로 집의(執義) 사언(士彦)의 딸이다. 배위는 증 정부인 안동김씨로 부사 시회(時晦)의 딸이다. 1591년(선조24) 사마시에 합격하여 의금부 도사가 되었다. 1615년(광해군7)에 부수(副率)로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호조정랑으로 춘추관 기주관을 겸임하여 <선조실록(宣祖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1618년(광해군10) 문학·헌납을 거쳐 사헌부 지평이 되었을 때 대북(大北)의 음모로 인목대비가 서궁에 유폐당하자 이를 탄핵하다가 삭직당했으며 예조판서에 증직되었다. 묘소는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 쌍동리 선산 건좌이다. 참판 조희일(趙希逸)이 짓고 외증손 지평 조형기(趙亨期)가 쓴 표석과 신도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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