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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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李元榮) [1579(선조12)~1653(효종4)]

대군의 5대손이며 완림군(完林君) 해수(瀣壽)의 아들이다. 1606년(선조39) 무과에 올라 총관이 되고 가선대부에 동지중추부사에 올랐다. 1623년(인조1) 인조반정에 공을 세워 정사(靖社) 3등 공신이 되고 오위도총부 도총관으로서 많은 공적을 남기고 완흥군(完興君)에 봉해졌다. 인조대왕은 정사공신 3등을 내리면서 교서에 “나를 사랑하여 환란을 함께 한 신하이고 너의 충의의 힘을 다함에 의뢰했노라. 이러므로 큰 공신의 칭호를 밝혀 은총의 헌장을 보이노라. 오직 너는 일을 당해서 웅장하게 날았으니 때를 만나 걸출하였도다. 연함호두(??虎頭)의 기상으로 빼어났고 용도표략(龍韜豹略)의 기발함도 간직하였네라.” 하였다. 자헌대부 병조판서에 증직되고 임금은 예관 안명로(安命老)를 보내 치제하고 영정 한 폭을 그려 하사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부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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