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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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달(李顯達) [1591(선조24)~1645(인조23)]

대군의 7대손이며 강성도정의 현손으로 증 우의정 중기(重紀)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증 정경부인 언양김씨로 호련(戶練)의 딸이다. 백부 중강(重綱)에게 입계했다. 별천으로 내외 관직을 역임하다가 가자되어 1628년(인조6) 의주부윤에 제수되었으나, 의주는 국가의 서문(西門)으로 위임받은 직임이 중차대하여 곤수(?帥:장수)와 다름없는 자리이므로 경험이 부족한 신임 부윤으로서는 이 직임을 완수할 수 없다는 사헌부의 수차례에 걸친 건의에 따라 체임되었다. 1637년(인조15) 4월 이조의 건의로 남한산성 출입 때 호종한 공로를 인정받아 원종훈(原從勳)에 책록되고, 동 14일 북병사에 제수되었다. 1645년(인조23)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묘소는 광주 선산 유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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