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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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윤(李光胤) [1490(성종21)~1535(중종30)]

자는 사원(嗣元), 대군의 4대손으로 파성군 철동(哲仝)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현부인 초계 변씨로 현감 담(?)의 딸이다. 품성이 온화하고 관대하여 장자의 풍도가 있었다. 1516(중종11) 조지서(造紙署) 별제(別提)로 첫 벼슬길에 오르고 얼마 뒤에 사헌부 감찰(監察)로 승직, 백관을 규찰하고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직분을 다하였으나. 간흉배 남곤(南袞)·심정(沈貞) 등의 농간으로 기묘·신사의 두 사화를 겪는 와중에서 1520년(중종15) 사직서령(社稷署令)으로 옮겼다. 1523년(중종18) 통정대부으로 가자(加資)되어 돈녕부 도정으로 승직되었다. 1530년(중종25) 풍덕군수로 제수되어 많은 치적을 남기고 임지에서 별세하였다. 증 가선대부 형조판서직을 받았다. 묘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송산에 있다. 묘갈명은 월정(月汀) 윤근수(尹根壽)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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